[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아이슬란드 화산재로 유럽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세계 항공연료 수요가 하루평균 100만배럴 이상 감소하고 있다. 이는 항공유 가격 하락을 부채질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전했다.


지난 목요일 화산폭발 이후 유럽의 항공운항은 70%가량 중단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유럽 항공연료유 수요는 지난해 하루평균 125만배럴, 지난 1월 하루평균 117만배럴을 기록했다.

EMC(Energy Market Consultants)의 로이 조단은 "세계적인 항공운송 결항 때문에 소비되지 못하는 항공연료유가 하루평균 10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IEA가 발표한 전세계 하루 원유소비량 8600만배럴의 1%를 넘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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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연료유 가격은 목요일 이후 유럽에서 톤당 40달러 가까이 떨어져 720~7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뉴욕에서도 갤런당 2.24달러였던 항공연료유는 2.17달러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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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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