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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700선 위태..PR 매수세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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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매수세 90억 이하로 줄어..개인만 고군분투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700선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장 중 1702선까지 내려앉으며 꾸준히 저점을 다시 쓰고 있다.

현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고 있고,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인해 장 초반 유입되던 프로그램 매수세가 보합권으로 돌아서자 코스피 지수 역시 빠르게 낙폭을 키워가는 모습이다.
개인만이 1700억원 이상을 사들이며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낙폭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19일 오후 2시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1.72포인트(-1.83%) 내린 1702.77을 기록하고 있다. 20일 이동평균선(1712)을 무너뜨린 것은 물론 1700선도 안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개인이 175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0억원, 1040억원의 매도세를 기록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세 역시 보합권으로 돌아섰다. 현재 90억원 가량만이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2만원(-2.36%) 내린 82만8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1.67%), 한국전력(-2.63%), 신한지주(-2.07%), KB금융(_2.96%) 등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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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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