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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지株 급등..신대양제지 10% ↑

최종수정 2010.04.19 09:51 기사입력 2010.04.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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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9일 주식시장이 골드만삭스 파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지주가 택배증가로 인한 골판지 수요 증가의 호재로 일제히 상승중이다.

19일 오전 9시49분 현재 신대양제지는 전일 대비 1500원(10%) 상승한 1만6500원을 기록중이고 동일제지(7.04%) 아세아제지(4.43%) 수출포장(2.7%) 태림포장(0.5%) 등이 상승세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홈쇼핑 활성화에 따른 택배증가로 골판지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신대양제지 동일제지 아세아제지 를 골판지업계 탑픽으로 꼽았다.

김봉기, 정홍식, 강신우 애널리스트는 "국내 골판지 원지 소비는 ‘05~07년 연평균 5.2%로 증가했으며, 국내 수요는 ▲홈쇼핑 활성화로 인한 택배물량증가 ▲비닐봉지를 대체한 친환경·재활용 박스사용 증가 ▲박스제품의 특성상 지속적인 교체수요 발생(한번 쓰고 버림) ▲유통비용과 쓰레기 절감을 위한 농산물 포장 유통 장려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판지업계는 M&A로 산업집중도가 상승한데다 수직계열화가 이뤄져 구조적 수익개선 효과 기대를 받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골판지업계는 2006년 이후 M&A를 통해 신대양제지 아세아제지 삼보판지 태림포장 한국수출포장의 톱5로 재편돼 산업의 집중도가 높아졌다"며 "또한 원지·판지회사로 수직계열화를 구축함으로써 원지회사는 원재료(고지)가격 상승분을 탄력적으로 제품가격에 반영할 수 있고 판지회사는 1~2개월 내에 인상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구조적 수익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골판지원지업체들은 과거 3~5년간 지속적으로 연료비 절감을 위한 소각로설비 설치·확충(벙커C유 비중감소, 쓰레기 소각 스팀재활용)의 자구노력을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수확기에 접어들 수 있다는 것이 김 애널리스트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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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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