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설립된 연구센터는 석유제품 품질향상과 친환경에너지개발, 석유대체연료 상용화를 위한 품질특성및 차량영향평가 등을 전담했다. 이번에 완공된 저온챔버동의 저온성능평가시스템은 극한의 환경조건(혹한 및 혹서)에서 자동차용 연료가 시동성 및 주행성 등 자동차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40℃에서 상온 60℃까지 시험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춘 시스템으로, 차대동력계와 배출가스분석기 등으로 구성된다.
석유관리원은 이를 기념해 연구센터 내에 세계최초로 개발한 주유와 동시에 용량과 품질을 검사할 수 있는 '비노출검사시험차량'과 현장에서 즉시 시험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이동시험차량', '긴급자동차'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이천호 이사장은 "오창 연구센터를 집중 육성해 2030년까지 자주개발률 40%, 신재생에너지 11%를 달성하는 정부의 에너지비전 2030을 선도하는 연구기관, 세계적인 석유종합 연구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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