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하락에도 원자재가격 큰폭 상승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지난 3월의 수입물가가 원자재 가격의 큰 폭 상승으로 2개월째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3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입물가 총지수는 전월보다 1.2% 상승했다.
분야별로 보면, 원자재는 석탄, 원유를 중심으로 전월보다 3.5% 올랐고, 중간재도 0.4%상승했다. 전월 상승세를 기록했던 자본재와 소비재는 1.9%, 0.4%각각 내렸다.
임수영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원달러 환율이 전월보다 1.7%가량 하락한 반면 석유와 비철금속, 광산품 등 원자재, 중간재가 상승하면서 수입물가 상승폭도 컸다"고 말했다.
중간재 수입물가를 품목별 보면, 석유제품이 27.1%올랐고, 비철금속1차제품도 27.8%나 승상했다. 반면 컴퓨터와 영상 제품 등은 25.7%, 철강 1차제품은 17.3%각각 하락했다.
원자재에서는 원유가 3.3% 올랐고 동광석 7.1%, 아연광석 5.0%, 연광석 0.8 등의 비율로 상승했다.
소비재에서는 전월대비 0.4%하락한 가운데 의류는 내렸지만 과일이 12.4%, 냉동어류가 8.0%, 돼지고기 2.0% 등 음식관련 상품들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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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물가 총지수는 전월보다 0.6% 내렸다. 공산품이 12.2%나 떨어졌고, 농림수산식품도 1.4%하락했다. 이는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환율하락에 주로 기인했다는 게 한은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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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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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