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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파스, 주가 상승에는 새 모멘텀 필요<한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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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양증권은 12일 멜파스에 대해 주가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내놓지 않았다.

김영주 애널리스트는 "멜파스 주가는 2010년 예상 주당순이익 기준 약 14.3배로 터치업계 평균 9.8배에 비해 높은 편"이라며 "설계 기술과 매출 비중 다변화를 감안할 때 프리미엄은 설명 가능한 수준이나 주가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새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대형 모델의 수주나 글로벌 고객사의 추가, 중대형 패널로의 성공적 진출 여부 등에 대한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

김 애널리스트는 "멜파스는 정전용량 방식 터치스크린에 사용되는 칩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터치 모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터치칩 업체는 4~5개 회사가 과점하고 있는 구조"라고 전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터치폰 가운데 정전용량 비중을 60% 이상으로 확대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 내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멜파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올해는 높았던 삼성전자로의 매출 비중(지난해 기준 90% 이상)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 신모델 수주, 네비게이션 업체 고객사 추가 등이 이뤄진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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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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