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청송교도소 등 4개 교정시설 명칭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5일 "조속한 시일 내에 청송교도소 등 4개 시설의 명칭 변경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집무실에서 한동수 청송군수ㆍ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ㆍ강경탁 부의장과 군의원 등 7명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는 한 군수가 "'청송하면 감호자와 흉악범들을 수용하는 교도소를 연상'하게 된다"며 "교정시설의 명칭을 변경해주고 성폭력범 등 흉악범의 청송교도소 집결수용과 사형집행시설 설치 및 보호감호소 재설치 계획 등을 재고해 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조치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청송 1ㆍ2ㆍ3교도소는 경북북부 1ㆍ2ㆍ3교도소로, 청송직업훈련교도소는 경북직업훈련교도소로 각각 바꾸기로 하고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5월까지 국무회의에 명칭 변경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한편 청송군은 법무부로부터 청송교도소 사형집행시설 설치 문제를 장기적으로 신중하게 처리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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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송교도소 교도관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진보면 중심가로 이전하는 문제도 긍정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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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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