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유가 곡물가도 띄울까
1Q 가솔린 15.2% ↑, 옥수수 16.8% ↓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유가가 87달러에 육박하면서 바이오에탄올의 원료인 곡물시장에도 투기자본이 손을 뻗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 5월만기 가솔린은 갤런당 전일대비 2.65센트(1.14%) 오른 2.3502달러로 2008년 10월1일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솔린은 1분기에만 15.21% 올랐다.
반면 곡물시장은 하락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옥수수와 밀은 올해 1분기에만 16.8%씩 떨어졌다. 같은 기간 대두도 9.5%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곡물시장에 눈이 쏠릴 수밖에 없다.
실제로 올해 바이오에탄올을 위한 옥수수 수요는 전년대비 17% 증가한 43억부쉘에 달할 것이라고 미 정부는 지난 3월 밝힌바 있다. 미국의 시장분석가 제리 기델은 "여름이 끝날 때 까지는 계절적 요인에 의해 가솔린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 7월 유가가 사상 처음 140달러를 넘어섰고 유가와 함께 랠리를 시작했던 옥수수와 대두는 같은 해 6, 7월 차례로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다. 유가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곡물가 또한 다시 랠리에 들어설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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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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