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인쇄물 음성변환출력용 2차원 바코드'(이하 보이스아이)를 도입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시각장애인, 노인, 저시력자 등이 각종 인쇄출판정보를 보다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서관내 장애인지원센터에서 발간되는 모든 인쇄출판물에 음성 제도를 적용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측은 "장애인에 대한 독서차별을 없애고, 정보접근 기회 제공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며 "정책연구보고서 및 정기발간물 나아가 공문서까지도 보이스아이의 적용 범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도서관 측은 일단 시험 도입 과정을 거쳐 오는 2011년 중앙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에도 보급될 수 있도록 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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