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5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검사와 여선생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시대 마지막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이 강북구를 찾아온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17일 오후 2시와 5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검사와 여선생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1948년 제작된 검사와 여선생은 16mm 무성영화 중 유일하게 보존돼 있는 작품으로 상영당시 변사들과 관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지금은 사라져버린 변사가 나와 옛방식 그대로 대사를 주고받고 영화를 이끌어가 어르신들과 부모님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젊은 세대에는 새로운 문화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체 68분 분량 중 중간 중간 소실된 16분을 배우들이 직접 연기로 채우는 영화와 연극이 어우러진 독특한 형식으로 흥미를 더했다.


공연 내용은 탈옥수를 도와준일로 남편의 오해를 사 칼부림을 당하다가 남편을 죽인 누명을 쓰고 법정에 선 여인과 사건 담당검사가 된 예전 초등학교 교사시절 돌봐주던 제자의 이야기로 전형적인 멜로드라마의 형태를 띄고 있다.


공연 시간은 총 100분으로 6세 이상 관림이 가능하다.


공연예매는 1일 오전 10시부터 강북구 공연예매서비스(http://ticket.gangbuk.go.kr), 방문(삼각산문화예술회관 3층 문화운영기획팀), 전화(☎901-6232)로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이 8000원/S석 7000원/A석 5000원으로, 초·중·고교생, 단체(20명 이상), 국가유공자는 공연료의 10%, 장애인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강북구 ‘여행(女幸)프로젝트’와 관련, 문화예술 소외계층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에 초대권을 배부해 더 많은 구민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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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신종인플루엔자 확산과 관련, 공연장 입구에 손세정액을 비치하고 입장 관객 전원 발열여부를 검사해 체온 37.8℃ 이상이거나 호흡기질환자 등 경우에는 입장을 제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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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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