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로 유가·금값 상승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원유 재고 증가 소식에도 고용 우려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큰폭으로 올랐다.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39달러(1.7%) 오른 배럴당 83.76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 9일 이후 종가 기준 최고치다.
이날 국제 유가는 달러화 약세로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방했으나 지난주 원유 공급량이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며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고용에 대한 우려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앞지르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냄에 따라 국제유가와 금값 등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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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1.36달러(1.7%) 오른 배럴당 82.64 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전일 대비 8.80 달러(0.8%) 오른 온스당 1114.50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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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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