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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막장드라마부터 사생활 폭로방송까지. 최근 SBS가 시청자들과 시민단체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는 신세가 됐다.
최근 SBS가 시청률 견인을 위해 내놓은 해법들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등 막장의 계보를 이으며 지탄을 받았던 유혹 시리즈부터 최근 "막장이면서 시청률도 안 나온다"는 조롱을 받고 있는 '아내가 돌아왔다'까지, SBS는 개연성이 떨어지는 소위 막장드라마로 질타를 받고 있다.
개연성보다는 시청률을 앞세워 일반적인 정서와는 맞지 않는 내용,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그림을 내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일분일초라도 더 붙잡기 위한 노력이 눈물겹다.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한 관계자는 "솔직히 시청지도가 있어도 어린이들이 막장 드라마를 많이 본다. 주변 엄마들에게 얘기를 들어보면 초등학교 자녀들이 못 보게 말려도 너무 좋아하면서 본다고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이들이 받을 충격이 걱정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국민 MC로 불리는 강호동이 나선 '강심장' 역시 문제점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강심장'은 스무 명이 넘은 연예인 게스트의 등장으로 화려함과 풍성함을 내세웠지만 정작 실질은 충격적인 사생활 폭로다.
특히 토크 배틀 형식의 이 프로그램은 좀 더 강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이기는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생태적으로 강한 사생활 폭로, 강한 굴욕사건이 필요하다.
인천 YMCA 한 관계자는 "방송 의도는 심장을 두드릴 만큼 재밌거나 감동적인 내용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 방송을 보다보면 연예인들을 다수 출연시켜서 강도가 센 이야기들을 만들어낸다. 첫 회부터 폭로성 이야기들이 등장해 이런 콘셉트로 각인이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출연자들에게 이렇게 한 번 인식이 되고 나니까 밝히고 싶지 않은 부분들까지도 밝히게 만드는 간접적인 강압이 있다. 또 시청자들의 엿보기 심리를 자극하기도 한다. 방송에서 사도마조히즘적인 쾌감심리를 만연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pos="C";$title="[포토]'아내가 돌아왔다'의 '복잡한 가족'";$txt="'아내가 돌아왔다'";$size="504,718,0";$no="20091027150955830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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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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