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산학연 5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카 전략포럼' 발대식과 기념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 '그린카 전략포럼'은 친환경차량의 성장가능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로드맵 수립을 위해 구성된 것이다. 포럼은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과 한민구 서울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60여명의 포럼위원과 100여명의 전문위원 그리고 400여명의 일반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자동차부품연구원(이기섭 원장)이 사무국을 맡게 됐다.
포럼 발대식에 이어 개최된 기념 세미나에서 '에너지 위기와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변화(이기섭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 저탄소 녹색성장과 자동차산업(문승일 서울대교수)', 그린카 기술개발 도전과 과제(선우명호 한양대 교수)', 그린카 개발 선택인가 필수인가(양웅철 현대차 사장)'를 주제로 발표와 참석자들의 토의가 진행된다.
지경부는 이 포럼을 올 9월까지 운영해 그린카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제2차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해 제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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