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개그맨 이봉원이 엄용수의 부지런함에 놀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봉원은 29일 오후 방송한 KBS2 '상상 더하기'에 출연해 "과거 개그맨들이 남이섬으로 엠티를 갔던 적이 있다"며 "MT갔던 개그맨들은 모두 밤새 술을 마시고 새벽 4시까지 고스톱을 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들 너무 피곤했지만 고스톱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때 엄용수가 나가더니 들어오지 않더라. 다들 '엄용수가 피곤해서 어디선가 자고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고스톱을 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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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은 "새벽 6시쯤 TV를 켰는데 방금 전까지 만해도 옆에서 고스톱을 치고 있던 엄용수가 '여기는 강릉입니다'를 외치며 버젓이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며 "다들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했는데 2시간이 흐른 뒤 엄용수가 아무일 없다는 듯이 들어와 다시 고스톱치자고 하더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원외에도 이원종, 선우재덕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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