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관심이 점차 5월 주식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27일 KB투자증권에 따르면 5월 코스피 지수 향방은 1400선에 위치한 강한 저항선을 어떻게 돌파하느냐 여부에 따라 결정날 전망이다.

김성노 수석연구원은 "코스피 1400pt는 기술적인 측면뿐 아니라 원·달러 환율, 은행채 신용 스프레드를 기준으로 한 저항 예상 영역"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과 회사채(AA-) 신용 스프레드를 기준으로 한 적정 코스피 밴드는 1200~1400pt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채(AA-) 신용 스프레드 축소가 본격화하고 있단 점에서 코스피 밴드 상단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는 것.

김 연구원은 "이런 맥락에서 5월 증시는 강한 저항선인 1400선 돌파 여부에 따라 코스피 밴드를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용 스프레드가 축소가 추가적으로 진행되면 코스피 1500선에 근접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가운데 3~4월 경기 저점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단 점에서 추가적인 신용 스프레드 축소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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