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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포스트 비 AJ(에이제이). 에이제이는 중학교 때 우연히 TV에서 춤을 추던 비에게 반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비가 한 때 소속되어 있었던 JYP 오디션만 세 차례. 비 때문에 다른 회사 오디션은 한 번도 보지 않은 그는 끼와 열정 그리고 눈빛에 매료된 JYP 심사위원들로부터 합격점을 따내, 오랜기간 연습생 신분으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었다.
에이제이가 자신있는 것은 춤. 춤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말하는 에이제이는 퍼포밍 가수인 어셔나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어셔나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이 퍼포밍 가수임에는 틀림없지만 이들이 부르는 알앤비를 들어보면 놀랄만한 가창력을 겸비하고 있음도 알 수 있다는 것.
에이제이도 춤 뿐만 아니라 노래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비 때문에 가수의 꿈을 키웠으니, 비가 보는 앞에서 춤과 노래를 부르는 것이 작은 소망. 그러던 중 진짜 그에게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연습실에 비가 찾아와 에이제이에게 춤과 노래를 주문한 것. 에이제이는 4분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춤, 노래, 눈빛까지 비에게 강렬하게 어필했다. 하지만 비의 반응은 시쿤둥했다. 다음에 다시 보러 오겠다고 말만하고 사라져 버리는 그가 야속하기만 했다.
"처음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을 때 비의 반응은 무덤덤했다.저 표정, 저 반응을 바꿔주고 싶어서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하지만 비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서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나중에 밝혀진 일이지만 비는 그때 에이제이의 모습에 적잖게 충격을 받았다. 제이튠의 한 연습생은 에이제이에게 "비 선배님이 연습실로 찾아와 이런 말을 했다. 에이제이의 춤과 노래하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눈빛이 강렬해서 몇년 후면 나를 잡아먹을 것 같은 눈빛이었다. 너네도 열심히 해라. 안일한 모습으로 가수가 되겠다고 하는 꿈은 버려라고 충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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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제이의 "비에게 인정 받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비는 에이제이의 '댄싱슈주'의 인트로 부분의 안무도 직접 만들어줬다. 또한 그가 늘 하고 다녔던 고가의 이어마이크도 빌려줬다.
이후에도 비는 에이제이가 출연했던 '엠카''뮤직뱅크''음악중심' 등을 모니터하며 충고도 잊지 않았다. 비는 직설적으로 에이제이에게 "춤은 잘 추는데, 춤만 잘 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무대에서 여유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줘라"고 주문했다.
에이제이는 비의 지적에 감동했다. 다시 꼼꼼히 지나간 방송을 살피면서 수정하고 연습에 매진했다. 매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춤 말고 애드리브를 적절하게 활용해 안무의 변화도 꾀했다.
에이제이의 목표는 AJ라는 이름처럼 아시아 짱이 되는 것이다. 원래 에이제이(AJ)는 ACE JUNIOR의 약자지만, 동료 연습생이 '아시아의 짱'이 되라며 지어준 별명이 은근 마음에 든다. 하지만 에이제이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큰 목표로 세웠다.
"비와 용감한 형제가 저의 성공을 위해서 서포트 해주시니까 너무 기분도 좋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단점을 고쳐가면서 노력하다보면 최고로 멋진 가수가 될 것 같아요. 기대해 주세요. 아시아 짱이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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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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