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玄 통일, "우리측 직원 억류는 본질적 문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24일 "우리측 직원 억류는 본질적 문제"라고 밝혔다.

현 장관은 이 날 개성공단입주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4월 21일 접촉에서 정부는 억류 중인 근로자의 조속한 해결을 북한에 촉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 장관은 이어 "억류 중인 근로자와 같이 오지 못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북한이 개성공단과 관련해 기존 계약과 조건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며 "(북측의 요구는) 개성공단 기업들의 경쟁력과 기업환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부는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여러 기업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듣겠다"고 끝맺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