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석유화학산업의 경우 중동 신증설 물량이 시장에 쏟아져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돼오고 있다.
하지만 SK에너지측은 "폴리프로필렌(PP)이 160만t 나올 예정이었으나 미뤄졌고 그 효과는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금융권은 실물경기가 개선됐다고 하지만 실제적인 수요 측면에 있어, 1분기에 크게 늘지는 않았다"면서 "중동 위기는 예측했던 부분이고 더 대비해야할 부분은 실물경제 수요"라고 강조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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