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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옵트로닉스, 2개 분기 연속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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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3위 LCD 제조업체인 AU 옵트로닉스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AU 옵트로닉스는 1분기(1~3월) 순손실은 202억2000만 대만달러(미화 약 5억973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4분기 266억 대만달러의 손실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손실을 냈다. 전년 동기에는 269억9000만 대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었다.

AU 옵트로닉스는 업계의 치열한 가격 경쟁에 따른 LCD 패널 가격 급락으로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요 회복과 함께 가격이 오르면서 매출도 늘어 향후 전망은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AU 옵트로닉스의 폴 펭 글로벌 사업부문 수석 부사장은 "최악의 시기를 지나 매출은 앞으로 매 월, 매 분기마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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