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 피닉스자산운용,하나UBS자산운용, 한국투신운용 등 8개 운용사가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특별자산펀드의 운용 규모가 큰 운용사를 대상으로 특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미 2개사에 대한 방문검사가 이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특별자산펀드와 관련된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고 예방 차원에서 이번 검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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