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저조, 금리도 불만

대한주택공사가 17일 실시한 10년물 1000억원 입찰이 무산됐다. 당초 입찰예정금리는 5.25%(국고10년+36bp).

하지만 이날 입찰물량은 700억원어치에 불과했다. 입찰금리 또한 평균 5.35% 수준으로 당초 예정금리보다 높았다.

주공 관계자는 “자금여유가 있어 굳이 얼마안되는 물량에 대해 높은 금리로 입찰시킬 이유가 없었다”며 “다만 다음주에 시장상황을 고려해 만기나 물량을 달리해 추가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채권발행 목적은 보상금이나 공사비 등 운용자금”이라며 “임대주택 등을 주로 하는 사업구조상 장기물 채권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