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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1분기 보안 위협 1.8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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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올해 1분기 사용자의 재산과 금전을 노리는 악성코드, 해킹, 스파이웨어 등 보안 위협 요소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8배 급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새로 발견된 악성코드 및 스파이웨어는 8192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견된 4575개에서 약 1.8배 증가했다. 이 중 개인 정보를 탈취하는 트로이목마의 비중이 62.6%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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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웹사이트에서 유포된 악성코드 수는 40만여 개에 달해 웹사이트 안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보안에 취약한 웹사이트에서 유포된 악성코드 수는 40만 1250개에 달하고 2만 954개의 웹페이지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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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행 시큐리티대응센터 상무는 "웹사이트를 통한 악성코드 유포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운영체제나 응용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노리는 악성코드, 가짜 백신 및 스파이웨어, 사용자 모르게 정보를 탈취하는 트로이목마 등 다양하고 지능적인 보안 위협이 갈수록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보안 주요 이슈로 ▲콘피커 웜의 기승 ▲제로 데이 공격 등 취약점을 이용하는 악성코드 급증 ▲국산 스파이웨어 배포 방법의 지능화 ▲외산 가짜 백신 배포 방법의 다양화 ▲사회 이슈 이용한 '웨일덱 웜'의 확산 ▲바이럿 바이러스 변형 피해 지속 등을 꼽았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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