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1분기 10년만에 최악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블룸버그 통신은 전문가 전망치를 집계해 올해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6.3%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3달 전 전망인 6.8%에서 0.5% 하향조정한 것이다. 1분기 GDP 공식발표는 오는 16일로 예정됐다.
통신은 그러나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 덕분에 경제 회복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제조업 지수는 6개월만에 회복세를 나타냈고 은행 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근거다. 중국 증시도 8개월래 최고치로 올랐다.
크레디트스위스의 타오 동 이코노미스트는 "회복에 들어섰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