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19ㆍ사진)이 미국 무대 입성을 앞두고 든든한 후원군을 얻었다.

스포츠매니지먼트사인 BR스포츠는 10일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최운정과 공식적으로 매니지먼트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BR스포츠측은 "루키라는 점을 감안해 일단 투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향후 추이를 봐서 안정적인 선수생활을 위한 메인스폰서계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운정은 지난해 LPGA투어 퀄리파잉(Q)스쿨에서 공동 21위로 컨디셔널시드를 따는데 그쳤지만 이후 2장의 풀시드가 추가되면서 플레이오프 끝에 극적으로 '행운의 풀시드'를 확보한 선수다. 170cm의 훤칠한 키와 수려한 미모에 지난해 2부 투어에 진출해 17개 대회에서 열차례나 '톱 10'에 진입하는 등 안정된 플레이로 차세대 기대주로 지목되고 있다.

시즌을 앞두고 플로리다에서 강훈련을 마치고 시즌 개막전인 SBS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하와이로 건너간 최운정은 "목표는 일단 신인왕"이라면서 "욕심부리지 않고 매 대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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