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났지만 영하권의 추위가 닥치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올해 첫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특히 5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6일까지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이하로 매우 낮고, 낮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봄을 시샘하는 강추위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입춘'’인 3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몸을 잔뜩 움츠린 체 발걸음을 서두루고 있다. 오늘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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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입춘'’인 3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몸을 잔뜩 움츠린 체 발걸음을 서두루고 있다. 오늘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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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입춘'’인 3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몸을 잔뜩 움츠린 체 발걸음을 서두루고 있다. 오늘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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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입춘'’인 3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는 한 시민이 털신을 신고 발걸음을 서두루고 있다. 오늘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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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력한 입춘 한파가 몰아친 3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는 한 시민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있다.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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