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와 함께 ESG 협력사업 지속 추진
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 25일 지역 ESG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시민단체로 구성된 ESG 협의체의 첫 공동활동 '해양관광명소 친환경 플로깅'을 실시했다.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된 활동에는 부산도시공사를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환경공단 등 4개 공사·공단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YMCA, 부산YWCA 등 4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송정해수욕장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각종 플라스틱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 3월 협약식을 기점으로 시작된 ESG 협의체는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첫 ESG 협의체 공동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