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작년 16.8대 1보다 낮은 13.4대 1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선발인원을 작년 82명에서 올해 133명으로 1.6배 늘렸다.
시교육청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785명이 접수했다.
직렬별(9급) 접수인원과 경쟁률은 공개경쟁임용시험 ▲교육행정(일반) 120명 선발에 1631명이 접수해 13.6대 1 ▲교육행정(장애인) 5명 선발에 27명이 접수해 5.4대 1 ▲교육행정(저소득) 3명 선발에 38명이 접수해 12.7대 1 ▲사서 3명 선발에 44명이 접수해 14.7대 1 ▲시설(일반토복) 1명 선발에 26명이 접수해 2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시설(건축) 1명 선발에 19명이 접수해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오는 6월 15일 필기시험과 7월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8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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