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학생해양수련원이 지난 15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청소년의 우주과학 체험활동과 응급처치 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사업 협력 증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해양 수련과 우주과학 체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청소년 우주과학 체험활동 중에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과 직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시범운영 ▲방문청소년을 위한 공동사업기획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지원 ▲각종 사업 기획 및 운영에 필요한 업무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사안협의 등이다.
장기석 원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고흥군 지역사회의 우수한 우주과학 교육자원을 체험하게 해 우주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조선대학교 스포츠창업지원센터,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공동 발전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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