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경찰이 6·4 지방선거와 앞두고 88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금품·향응제공이 가장 많고 사전 선거운동, 공무원 선거영향, 허위사실 유포 등 순이다.
경찰은 지방청과 산하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금품 살포 등 ‘돈 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등의 ‘거짓말 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등 ‘관권 선거’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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