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애널리스트는 "LG생명과학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816억원, 영업이익은 62% 감소한 45억원을 기록했다"며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의약품 수출부문에서 22.4%의 매출감소세를 시현해 매출이 저조한 성장세를 보였고,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실적도 부진했다"고 전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1분기의 부진한 실적이 2분기까지도 이어지고, 하반기에 회복기미는 보이겠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대표적인 신약개발 과제였던 간질환치료제가 최근 해외임상이 중단된 상황을 반영해 그동안 반영했던 주당가치 1만9734원을 제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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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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