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영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4월초 코스피 1700포인트 대 환매 대기 물량을 약 6조912억원으로 추정했는데 순유출 기준 약 60%의 환매 대기 자금이 소화됐다"면서 이 같이 설명했다.
다만 아직까지 펀드 시장 순유입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김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그는 "2008년 이전 투자 자금과 그 이후 코스피 상승시기에 유입된 물량들이 혼재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스마트 머니 유입을 제외하곤 자금 유입으로 돌아서기엔 여전히 펀드 시장의 거품이 꺼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현정 기자 alpha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