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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KBS 단막극 첫 회 맡은 이유, '주동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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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노희경 작가가 2년만에 부활하는 KBS2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의 첫 회를 끊는다.

문보현 KBS 드라마 CP는 15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 인근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첫 회를 노희경 작가가 맡은 이유에 대해 "노 작가가 주동자였기 때문이고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CP는 "2년 전 단막극 '드라마시티'가 폐지될 때 노희경 작가가 가장 먼저 나서서 54명 작가들의 서명을 받으며 단막극 부활에 앞장섰다"며 "주동자이기 때문에 가장 처음 이름이 나와야 하고, 첫 회에 이름을 올리기에 더없이 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노 작가에게 부탁했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노 작가가 현재 미니시리즈 탈고 직전이라 굉장히 바쁘고 단막극의 특성 상 큰 돈이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단막극에 대한 강렬한 열망과 책임감으로 흔쾌히 수락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다음달 15일 첫 방송될 '드라마 스페셜' '노희경의 빨강 사탕'은 유부남 재박(이재룡 분)이 우연히 서점 직원 유희(박시연 분)를 만나면서 애틋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그려질 예정이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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