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스타킹'은 최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하며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 태어날 때부터 골형성 부전증으로 평생 앉은뱅이로 살아야 했던 '앉은꽃 예숙 씨'는 스타킹을 통해 56년 평생 처음 서울나들이를 함에도 불구하고 밝은 웃음과 맑은 노래를 전해 건강한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했다.
'스타킹'은 오락 프로그램으로서는 드물게 예능적인 재미와 함께 일반인들의 사연과 진정성을 담보했다는 평을 받으며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었다.
스타킹의 연출자 SBS 배성우 PD는 "스타킹은 다른 모든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부침을 겪으며 3년이란 세월동안 성숙해져왔고, 점차 좋은 프로그램으로서의 이미지를 찾아가고, 다져가고 있다고 본다"며 "예능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점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인정해 준 것 같아 놀랍고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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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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