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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4Q 사상 최대 영업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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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LIG투자증권은 11일 녹십자에 대해 연간과 분기별로 지난해와 지난해 4분기가 제약산업상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307억원, 영업이익은 65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컨센서스 매출액은 2338억원, 영업이익은 527억원으로 지속적인 상향 조정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어닝서프라이즈 요인에 대해 "신종플루 백신 1250만도즈 정부 납품에 따른 917억원 매출 반영과 국내 혈장 수급 안정화에 따른 혈장 수입 감소 및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때문"이라며 또 "IVIG 남미 수출 물량 증대 및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수익성이 우수한 계절 독감 백신의 실적 이월로 요약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1196억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53억원 추정된다"며 "이는 제약산업 역사상 사상 최대 실적에 해당되고 컨센서스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을 상회하는 회사는 녹십자 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경영 계획 공시를 통해 올해 연간 매출액 7900억원 목표치를 제시했다 영업이익율 17% 가정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34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녹십자 투자포인트로 ▲최대 실적 ▲수출 개시 ▲밸류에이션 매력 등을 꼽았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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