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은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8분 현재 5년만기(9-1호)국채수익률은 5bp 하락한 4.44%를 기록하고 있다.
국고채 3년(8-6호)은 4bp내린 3.75%를 기록중이며 국고 5년물(8-4호)은 4bp 내린 4.38%를 기록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9틱 오른 110.85에 개장했다.
최근 국민연금 등 장기투자기관의 매수세와 전일 증권금융의 국고채 2~3조원 규모 매수 계획 발표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 채권 브로커는 "수급부담완화와 기술적지표 호전에 따른 상승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단기간 급등한 여파로 인한 조정여지도 있어 보이나 외인매수와 저평 축소 움직임등을 눈여겨 봐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이승훈 삼성선물 채권애널리스트는 "연기금 등 장기투자기관의 저가매수가 확인됐고 하반월의 부담스럽지 않은 입찰 일정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이날 국채선물은 110.5p대의 20일선 돌파 시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전일 수익률곡선 상에서 기간영역별 차별화로 트위스트된 움직임을 보인 것처럼, 최근 빠르게 확대됐던 3-5년간 스프레드의 조정 수준으로 그치며 시장금리의 하락수준을 제한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격반등에 따른 추종매매는 불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