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LTE폰 점유율···애플 41.3% vs 국내 3사 34.7%
삼성 25%·LG 6.8%·팬택 2.9%...갤럭시S4·옵티머스 G 프로 출시 확대로 2분기 점유율 증가 예상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애플이 올해 1분기 글로벌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1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분기 1700만대의 LTE폰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41.3%로 1위에 올랐다. LTE를 지원하는 아이폰5 판매에 힘입은 결과다.
삼성전자는 103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25%로 2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280만대(6.8%)로 3위, 팬택은 120만대(2.9%)로 7위를 기록했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 3사의 점유율은 총 34.7%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LTE폰 3대 중 1대가 한국산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LG전자, 팬택의 점유율 합계가 애플의 단일 점유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2분기 갤럭시S4와 옵티머스 G 프로가 출시국을 확대하면서 향후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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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190만대(4.6%), 블랙베리는 170만대(4.1%)를 판매해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한편 1분기 전체 LTE폰 시장 규모는 4120만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규모인 790만대의 5배로 성장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950만대 가량 줄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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