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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 빠지더니…안철수 빼고 다 철수

당 주요 인사들, 출구조사 10분만에 자리 떠

안철수 홀로 남아 4시간 넘도록 자리지켜


출구조사 발표 초조하게 기다렸는데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나경원 등 공동선대위원장들이 3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출구 조사 결과를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나경원 등 공동선대위원장들이 3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출구 조사 결과를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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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참담한 결과에 분위기 침울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출구 조사 결과를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출구 조사 결과를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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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빈자리 늘어가더니

3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김문수 후보가 10% 이상 완패하는것으로 나오자 선대위원장들이 자리를 떠나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3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김문수 후보가 10% 이상 완패하는것으로 나오자 선대위원장들이 자리를 떠나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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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원내대표 일어나고

3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김문수 후보가 10% 이상 완패하는것으로 나오자 선대위원장들이 자리를 떠나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3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김문수 후보가 10% 이상 완패하는것으로 나오자 선대위원장들이 자리를 떠나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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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하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자리 떠나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출구 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상황실을 떠나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출구 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상황실을 떠나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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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 철수'한 안철수

3일 오후 출구조사가 발표된 이후 대다수가 자리를 비운 가운데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당사를 지키는 모습. 국민의힘 유튜브

3일 오후 출구조사가 발표된 이후 대다수가 자리를 비운 가운데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당사를 지키는 모습. 국민의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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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치러진 대선 출구조사 발표 이후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당사를 지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출구조사에서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12%포인트 넘게 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당 개표상황실에는 침묵만이 흘렀다.


국민의힘이 당초 기대했던 '골든크로스'를 크게 벗어나 패색이 짙어지자 지도부의 표정에서는 실망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일부는 고개를 떨궜고 한숨을 내쉬는 이들도 다수 포착됐다. 출구조사 발표가 나온 지 10여분이 지나자 개표상황실을 가득 채웠던 사람들은 하나둘씩 떠났다. 이 가운데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출구조사 발표 후에도 4시간이 넘도록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이며 눈에 띄었다.


안 위원장은 자리에 앉아서 말없이 개표 상황을 중계하는 TV 화면을 응시하거나 간간이 옆자리에 온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양형자 공동선대위원장과 조용히 대화를 나눴다. 선대위 관계자 대부분이 자리를 비우거나 개표상황실을 들락날락하는 상황에서도 일어서지 않았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선거 결과가 불리하게 나오면 현장에 남아있을 이유가 거의 없다. 그런데도 자리를 지킨다는 건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대선 패배의 아쉬움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안 위원장은 김 후보와 당 대선 후보직을 놓고 경쟁 관계였지만 유세 과정에서 김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김 후보를 중심으로 한 '원팀'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연이어 냈고 김 후보와 자주 동행 일정도 다녔다. 다만 일각에선 향후 당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행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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