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도 창업 확산의 요인이다. 안경테·렌즈의 원가는 낮고, 검안·피팅 등 서비스 가치가 더해지면서 마진이 높다. 1인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 부담이 적다는 점도 강점이다. 안경점 사장 유모씨(59)는 "코로나19 때도 혼자 운영해 임대료 부담을 버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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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전국 안경점은
1만940곳으로 5년 전보다 630곳 늘었다.
같은 기간 개업 739곳,
폐업 109곳으로 개업이 폐업의 6.8배에 달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는
세계 안경 시장 규모가 2024년 2004억6000만달러에서
2030년 3359억달러로 커지며,
2025~2030년 연평균 8.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가격 적정성에 대한 소비자 의문이 커지고 있어
향후 가격 경쟁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검안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식이 늘며
유통 구조가 재편될 수 있다"고 밝혔다.
취재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편집
추명훈 기자 chox2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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