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세월호가 다시금 공론의 장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길”

이승환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x'에 대해 언급했다/사진= 이승환 '페이스북' 캡쳐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가수 이승환이 자로의 ‘세월X’ 영상 공개를 언급했다.

26일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실에 다가가려 한 누군가의 노력으로 세월호가 다시금 공론의 장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길 바래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월x’의 영상을 공유했다.

이날 네티즌수사대 자로는 유튜브에 세월호 다큐 '세월X(세월엑스)' 8시간 49분짜리 풀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자로는 “세월호는 물속에 잠겨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편견 속에 잠겨있습니다. 저는 이제 여러분의 편견에 정면으로 돌을 던지려 합니다. 여러분의 편견으로부터 세월호를 인양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부는 잠수함충돌설을 억측이라고 주장하지 말고 해군레이더를 내놓고 논리있게 설명해라 등신들진짜..” (emm***) “세월호가 진상규명 되길 바라는 국민 한사람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이 문제들을 잘 풀어나가야만 성숙한 나라로 도약할것입니다” (압***) “나도편견으로세월호를생각했던내자신이부끄럽네요.. 잘봤습니다~진실에한걸음다가간느낌이네요” (mo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