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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재산공개]300명 국회의원 중 재산 많은 10명은?

최종수정 2014.03.28 13:49 기사입력 2014.03.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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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재산 상위 10걸

국회의원 재산 상위 10걸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300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은 누구일까.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한국조선해양 대주주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국회 공직자윤리위가 28일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 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정 의원의 재산은 2조43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81억원이 증가했다.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정 의원은 주식 771만여주를 비롯한 보유 주식 평가액이 1156억이 늘었다. 배당과 이자소득 등 예금도 25억여원이 증가했다.

정 의원의 재산은 2007년 말 3조6000억원을 넘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으나 2008년 말 1조6397억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가 2010년 다시 3조원대, 지난해 1조원대 후반을 기록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569억원대의 재산 보유해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는 261억원 줄었다. 안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106억원의 예금을 갖고 있다.
고(故) 김진재 의원의 아들인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은 보유 재산이 105억원 증가한 985억원을 기록했다. 동일고무벨트 대주주로, 주식 176만여주를 비롯해 주식 평가액만 773억원에 달했다.

부동산 갑부인 박덕흠 새누리당 의원은 보유 재산이 539억원 상당이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218억원의 토지와 50억원의 건물을 보유했고 29억원의 예금과 54억원의 유가증권을 보유했다.

새누리당 윤상현(177억7900만원), 강석호(163억5000만원), 김무성(137억4400만원), 정의화(102억7700만원) 의원도 100억원대의 재산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심윤조(95억3500만원) 새누리당 의원과 장병완(82억4800만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회의원 재산 상위 10걸에 들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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