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에너지자립·무역 1조달러 돌파 우리가 앞장"-대한석탄공사
이강후 사장은 "2011년부터 해외 몽골탄광에 직접 나가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채탄로봇도 시제품을 완료하고 현장에 투입해 성능을 시험하고 석탄가스화도 사업성을 평가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국내 무연탄 생산사업에 대한 효율화와 내부직원들의 역량이 충실하지 않으면 그 어떤 변명도 공허한 메아리가 되고 다른 이해관계자들을 설득시킬 수 없다"며 "성과주의 정착, 불공정거래 개선, 균등한 기회, 나눔문화 확산 등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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