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유지비율 높이는 등 신용거래 규정 강화…수익감소 요인 될수도 투자자 입장서는 신용담보비중 높은 종목 투자 리스크 커져
▲ 서울 여의도 증권가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KDB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00680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66,900전일대비800등락률-1.18%거래량1,587,432전일가67,700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장 초반 6500 찍은 코스피, 하락 전환…SK하이닉스도 약세기회를 충분히 살리려면 넉넉한 투자금이 필수...연 5%대 금리로 4배까지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close
은 지난해 8월 금융위원회의 증시 가격제한폭 확대 발표후 고심에 빠졌다. 가격제한폭이 확대되면 신용담보대출 위험이 커지는 만큼 대응책 마련이 불가피해지기 때문이다. 관련 시스템 개발도 해야했다. 이 회사 마케팅부 관계자는 "지난해 가격제한폭 확대 얘기가 나오고부터 리스크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며"제도 시행을 앞두고 최근 관련 방안을 확정했다"고 말했다.증권업계가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을 앞두고 리스크 줄이기에 나섰다. 오는 15일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될 경우 대출 원금을 회수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증권사들은 가격제한폭 확대에 맞춰 신용거래 관련 규정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따라 담보유지비율을 높이거나 반대매매 기간ㆍ수량을 변경하는 등의 리스크 관리방안을 세우고 있다.
NH투자증권NH투자증권00594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35,100전일대비150등락률+0.43%거래량823,905전일가34,950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close
은 기존 140%였던 담보유지비율을 종목별로 4개 등급으로 나눠 차등 적용한다. 반대매매 산정수량 기준가는 현행 하한가(-15%)에서 -20%로 변경할 예정이다. 종목당 신용주문 가능금액은 C등급 종목이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장 마감 후 담보유지비율 대비 10% 하회 시 사전에 통지하는 등 대고객 SMS 안내는 강화한다.KDB대우증권은 140%였던 담보유지비율을 140~160%로 차등 적용키로 했다. 종목 증거금률 관리 강화를 통해 사전적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반대매매 수량은 AㆍB 종목군 15%, C종목군 20%, D이하 종목군 30%로 계산하기로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000원 미만 종목에 대한 신용대출을 승인하지 않을 방침이다. 반대매매 시 담보비율근접 통보도 추가한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존 140% 담보유지비율을 유지하고, 130% 미만인 경우 반대매매 기간을 하루 축소시킬 방침이다. 신용거래 종목 선정 기준 강화도 검토 중이다.
KB투자증권은 신용담보유지비율을 140%로 유지하되 CㆍD군 증액 시 150% 이상을 적용할 예정이다. 반대매매일은 담보부족발생일(D)+2일에서 130% 미만인 경우 D+1일로 줄인다. 고객통보는 강화해 장중 담보율이 부족할 때 오전, 오후 2회 통보하고 장 종료 후 담보부족 발생 시 유선 통보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