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매수세 490 눈앞...줄기세포주↑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 시장이 기관의 연속 순매수로 이틀째 상승했다.

2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25포인트(0.67%) 상승한 489.16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195억원을 사들이며 8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9억원, 46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유통(1.62%), 음식료·담배(1.12%), 일반전기전자(1.62%)업종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 , 서울반도체 , 안랩 , , 포스코DX 등이 상승했고, 카카오 , 파라다이스 , CJ ENM , 에스엠 이 떨어졌다.

리더스코스메틱 , , 차바이오텍 등 줄기세포관련주들이 황우석 박사의 승소 소식으로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오리엔탈정공 이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에서 경영정상화 계획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은 전날 실적예측공시에 대한 면책조항 위반으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은 2차전지 업체의 투자지연 이슈가 하반기 이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애널리스트 평가에 5%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1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포함해 59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45개 종목이 하락했다. 54개 종목은 등락없이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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