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룸메이트' 합류…전 룸메 백현 하는 말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엑소 멤버 찬열이 '룸메이트'에 합류한다.

SBS 새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관계자는 27일 "찬열이 '룸메이트'고정 멤버로 출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20일 첫 방송되는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새로운 주거 형태로 각광받는 쉐어하우스를 모티브로 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찬열이 합류하면서 '룸메이트'는 배우 이동욱, 홍수현, 서강준, 박민우, 모델 이소라, 개그맨 조세호, 투애니원 박봄, 애프터스쿨 나나, 가수 신성웅,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등 10명이 출연하며 화려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한편, 2012년 엑소K 활동 당시 실제 찬열과 같은 방을 썼던 '전 룸메이트' 백현의 경험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백현은 전에 "찬열은 잘 때 숨소리가 크다. 코를 너무 훌쩍거려서 잠을 잘 못 잔다"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 찬열의 '룸메이트' 합류 소식에 네티즌은 "엑소 찬열 룸메이트 합류, 이거 진짜 재밌겠다" "엑소 찬열 룸메이트 합류, 쉐어하우스에 관찰예능 컨셉 진짜 잘 잡았어" "엑소 찬열 룸메이트 합류, 출연진들 화려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