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변화에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장 막판 연기금(651억원)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이 축소되며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장 한때 1940선도 위협받던 지수는 1950선 초반에 마감됐다.
3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0.72포인트(0.04%) 내린 1951.96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6630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4조59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유가반등에 따른 세계 주요국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출발했으나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변화에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장중 한때 1940선을 위협받기도 했지만 연기금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950선을 지키며 마감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0억, 114억원 매수우위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은 246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으로는 8억원 매도물량이 출회됐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62%), 의료정밀(-1.01%), 전기가스업(-2.24%), 건설업(-0.72%), 통신업(-1.13%), 보험(-0.77%), 증권(-0.31%), 철강금속(-0.33%), 의약품(-0.23%), 전기전자(-0.05%) 등이 하락했다. 섬유의복(2.06%), 종이목재(1.04%), 화학(0.67%), 음식료품(0.73%), 기계(0.91%), 유통업(0.55%), 은행(1.23%), 금융업(0.38%)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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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시장은 11종목 상한가 포함 395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400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80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전장 대비 3.04포인트(0.52%) 오른 593.31을 기록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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