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최근 눈에 띄게 일반의약품 광고가 늘었다. 의약품 광고 수가 많아진 영향도 있지만 그동안 종적을 감췄던 유명 일반약 광고가 다시 등장한 효과도 있다. 제약사들이 처한 상황이 나아졌다기보다는 외부 환경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TV 전파를 타고 있는 일반약(의약외품 포함) 광고는 20여개에 달한다. 동아제약 '어린이 가그린'·'박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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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 한국다케다제약 '화이투벤', 노바티스 '오트리빈', 옥시레킷벤키저 '개비스콘'·'스트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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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룬', 다림바이오텍 '디카맥스' 등이다.
이중 겔포스엠과 화이투벤, 광동 쌍화탕은 수 년 만에 돌아온 광고다.
각 제약사들이 의약품 광고를 늘리고 있는 이유는 일종의 수익 악화 타개책으로 볼 수 있다.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 리베이트 쌍벌제 등으로 척박해진 전문약 영업환경이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자,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일반약과 의약외품 쪽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소비자들에게 제품명과 회사명을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일종의 '각인 효과'를 노리는 측면도 있다. 의약품 특성상 소비자들이 각 제품의 용도와 특징 등을 구분하기 어려운 만큼, 회사 인지도가 제품 구매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 따라서 유명 제품이 해당 회사명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각인될 경우 다른 제품의 구매를 촉진시키게 된다. 제약사들이 광고하고 있는 품목을 보면 신제품인 경우도 더러 있지만 대부분 꾸준히 광고해온 제약사의 '간판 제품'일 때가 더 많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일반약이나 의약외품은 광고비가 즉각 매출로 이어진다"면서 "잇따른 정부의 규제 정책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다시 제약사들이 방송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기업·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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