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삼성전자 기부금 전년대비 3.8억 증가

삼성전자 가 지난해 호암재단에 38억원을 기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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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재계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지난달 30일 지난해 재무제표와 기부금 모집 및 지출내용, 출연자 등을 공시했다.

지난해 호암재단의 총 기부금 50억원 중 삼성전자가 37억9000만원을 출연했다. 삼성전자의 출연금은 전년(34억1000만원) 대비 3억8000만원 늘었다.


삼성 계열사별 기부금액은 삼성디스플레이 5억6000만원, 삼성물산 1억5000만원, 삼성에스디에스 1억1000만원, 삼성전기 1억원, 삼성증권 1억원, 삼성E&A 8000만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5000만원, 제일기획 4000만원, 에스원 2000만원 등이다.


호암재단은 1997년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에서 세워진 공익법인이다.

한편 다음달 호암재단은 과학·공학·의학·예술·사회봉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업적을 이룬 전문가를 선정해 '2026 삼성 호암상'을 준다. 올해 수상자는 오성진 미국 UC버클리 교수, 윤태식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교수, 김범만 포스텍 명예교수, 에바 호프만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조수미 소프라노,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이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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