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여행 관련주, 中 단체관광 허용 소식에 '방긋'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여행 관련주가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 일부 허용 소식에 오름세다.

29일 오전 9시23분 현재 호텔신라 는 전일보다 2.28% 오른 8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도 각각 전일보다 3.17%, 5.61% 상승 중이다.

면세점 대표 종목인 신세계 도 각각 0.72%, 0.24% 오른 27만9500원, 4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만 중국에서 면세점, 쇼핑 등 롯데그룹 관련 시설을 금지했다는 소식에 롯데쇼핑 주가는 전일보다 1.17% 하락 중이다.

항공주도 웃고 있다. 대한항공 은 1.72%, 아시아나항공 은 2.16%, 제주항공 은 2.40% 오르고 있다. 파라다이스 (0.97%), 강원랜드 (1.08%) 등 카지노주도 상승하고 있다.중국이 한국의 사드 배치로 전면 중단시켰던 한국으로의 단체 관광을 일부 허용키로 했다고 전날 전해졌다. 중국의 관광 분야 주무부처인 국가여유국은 28일 베이징과 산둥 지역에 한해 일반 여행사들에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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