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만에 반등..安테마株 '폭락'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이 하루만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정치 재개 선언에도 관련테마주들은 폭락했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3.44(0.64%) 오른 543.88에 장을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433억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외국인이 414억원, 기관이 33억원 '사자'에 나서 지수를 견인했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정치 복귀 선언에도 불구하고 관련테마주들이 동반 하한가를 기록했다. 안랩 은 전일대비 하한가로 떨어진 7만3400원, 케이알엠 도 하한가로 주저앉은 6970원, 알파AI 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1240원에 장을 마쳤다.

개별종목별로는 가 임플란트 보험적용을 법제화하는 법률안 발의 소식에 1800원(4.92%) 오른 3만835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3만8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차바이오텍 은 박근혜 정부의 헬스케어 육성정책에 수혜를 받을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350원(3.06%)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19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씨젠 (6.8%), (4.16%), 서울반도체 (1.47%), CJ ENM (1.29%)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파라다이스 (-3.22%), 동서 (-2.16%), (-1.21%), (-0.33%), 카카오 (-0.11%)등은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4.58%), 의료정밀기기(2.92%), 디지털콘텐츠(1.58%), 제약(1.39%), 인터넷(1.36%)등이 올랐다. 프트웨어(-1.84%), 종이목재(-0.83%), 오락문화(-0.67%)등은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10개 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582개 종목이 올랐고 10개 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336개 종목이 하락했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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