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도세에…코스피 2924선으로 밀려

코스닥, 2%대 낙폭 나타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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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에서 기관이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상승세였던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주들은 특히 급락했다.


6일 오후 2시8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0%(29.68포인트) 하락한 2924.29를 기록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이후 계속 부진하다.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다. 기관은 193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96억원, 464억원을 순매수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서비스업의 낙폭은 3.27%로 가장 컸다. 이어 의약품(-2.76%), 증권(-1.77%), 섬유의복(-1.62%), 비금속광물(-1.34%) 등 순이었다. 철강금속(3.39%), 건설업(1.88%), 운수장비(1.88%), 보험(0.53%), 화학(0.28%) 등 순으로는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렸다. 카카오 의 하락폭은 5.21%로 가장 컸다. 이어 NAVER (-4.65%), 삼성바이오로직스 (-2.21%), 삼성전자 (-0.52%), 삼성SDI (-0.31%) 순이었다. POSCO홀딩스 (4.40%), LG화학 (3.01%), 현대차 (0.94%), SK하이닉스 (0.40%), 기아 (0.23%) 순으로는 상승했다.

같은 시간 기준 코스닥은 전일 대비 2.71%(27.40포인트) 하락한 982.22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41분 1003.01까지 오르는 등 장 초반 10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다시 급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35억원, 207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456억원을 순매수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디지털콘텐츠의 하락폭은 8.35%로 가장 컸다. 이어 IT S/W & SVC(-6.00%), 오락·문화(-4.37%), 소프트웨어(-3.53%), 의료·정밀 기기(-3.08%) 등 순으로 떨어졌다. 컴퓨터서비스(2.60%), 정보기기(0.55%), 통신서비스(0.16%) 등 순으로는 상승했다.


모든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 의 하락폭은 13.54%로 가장 컸다. 이어 위메이드 (-10.98%), 펄어비스 (-7.47%), 셀트리온제약 (-4.70%), HLB (-3.09%), (-2.88%), 천보 (-2.46%), 에코프로비엠 (-2.17%), CJ ENM (-1.57%), 엘앤에프 (-0.55%) 순이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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